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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23 10:58
속기협회 - 비서과, '비서속기' 육성위해 산학협동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064  
속기사 협회-비서과, ‘비서속기’ 육성위해 산학협동
속기사들의 모임인 속기협회와 대학의 비서과가 손잡고 ‘비서속기’ 분야를 새로이 개척,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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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속기협회(협회장 안정근)와 부천대학교 비서과(학과장 정미숙)는 지난 1월 20일 ‘산학협동에 의한 기술개발 및 제반 업무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서속기’는 ‘전문속기’와는 다른 새로운 직업영역으로 선진국에서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활성화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속기사 자격을 취득한 비서’는 CEO의 구술 내용, 전화 통화 내용, CEO가 참석하는 회의 등에서 실시간속기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국가기관이나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속기협회는 속기와 속기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비서과는 속기 교육의 효과를 어떻게 높일지 등을 연구하게 되며, ‘속기사 자격을 갖춘’ 비서과 졸업생들의 진출 분야 확대를 위해 양기관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안정근 한국스마트속기협회 회장은 “비서속기는 협회가 항상 염두에 두고 있던 영역이었다”며 “이번 부천대학교 비서과와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비서속기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속기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비서과 학생은 한국스마트속기협회의 공식 속기법식인 CAS속기를 배우게 된다. CAS는 국내 속기사 80%~90%가 사용하는 대표적인 속기법식이자 속기장비로 자막방송, 세미나, 토론회 등에서의 실시간속기 현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CAS의 최신 모델 ‘스마트CAS’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와 무선연동되는 등 스마트한 기능으로 무장하고 컴퓨터속기시대를 넘어 본격적인 스마트속기시대를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