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속기 공부를 시작할 때 컴퓨터속기 기종 선택은 컴퓨터속기 국가자격
시험의 성패와 취업의 성패를 좌우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대단히 중
요 합니다.
2011년 현재 국가시험을 볼 수 있는 컴퓨터속기의 종류는 세 가지 (CAS, 소리
자바,넥스젠) 가 있습니다.
카스, 소리자바, 넥스젠 세 기종은 제조회사가 틀리기 때문에 속기자판의 배열,
모양, 기능이 완전히 다릅니다.
처음 기종을 선택하려는 분들은 선택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각 기종의 협회 (한국CAS속기협회, 한국자막방송기술협회, 한국
컴퓨터속기교육협회, 디지털영상속기협회 등) 나 회사에 문의하면
서로 자기회사의 기종이 유망하고 좋다고 말하는 것는 당연한 이치입니다.
초보들은 속기의 특성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컴퓨터속기 국가자격증을
따는데에 필요하지 않은 기능들에도 솔깃할 수 있습니다.
기종 선택을 하실 때 가장 큰 기준은 기종별 국가 자격시험 합격률과
취업률 입니다.
자신이 속기사로서 목표하는 취업처를 결정한 후 그 분야에서 실제 종사하는
사람들 한테 문의 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그러하듯이 사용자가 많은 기종을 사용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며 사용자가 적어서 국가자격시험을 칠 수 없게 되는 식의 불이익을 당
할 염려가 적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 컴퓨터속기학원의 99%가 CAS속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KBS, MBC, SBS, EBS 등 모든 한글자막방송도 모두 CAS 속기로 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의 시의회, 도의회, 각 구의회, 법원에서도 모두 CAS속기 기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도 컴퓨터속기 국가 검정시험 합격자의 95 % 이상은 항상 CAS기종
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매년 대구지역에도 많은 사람이 'CAS속기'와 '소리자바' 로 시험을 많이 치지만
합격자의 대부분은 CAS속기 입니다. '소리자바'는 1명도 합격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 디지털속기' '영상속기' 라는 등 달콤한 말에 속으면 크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 한국컴퓨터속기학원에서도 'CAS속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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